첫 번째, Next Generation을 위한 재정 및 시설 지원

 교회 발전을 위한 성도의 제안 모음중에서

( 첫 번째, Next Generation을 위한 재정 및 시설 지원)

 

교회가 현재 성장하고 있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다음세대에 대한 투자를 얼마나 지속적이며 장기적으로 하는지를 보면 그 미래를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최근 교회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장하는 교회의 주된 특징은 담임목사님과 당회가 다음세대에 재정적 투자 뿐만 아니라, 모든 시스템을 다음세대에 집중하는 구조로 사역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교회가 현재 침체되어 어려운 교회일수록 다음세대에 대한 투자를 게을러 해서는 안된다.

더구나 장년부의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한가지 대안은 다음세대에 대한 투자와 사역을 집중하므로 해당 세대의 부흥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의 부모세대까지 부흥하는 것을 알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에서 사역하고 봉사하는 교사나 제직들이 믿음이 함께 성장하고 교회가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인다는 것을 체감하는 계기도 되어 교회가 서서히 성장하게 된다.

이는 교회가 성장 스토리가 있고, 그것이 실제 눈으로 확인되는 순간 더 많은 헌신자와 동참자로 인하여 모든 세대에서 조금씩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럴려면, 어려운 상황일수록 다음세대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이며 해마다 증액되어야 한다.

한 기업의 지속적 성장은 바로 그 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에 얼마나 투자하고 연속적으로 지속하느냐에 달려 있듯이 교회의 성장은 영성과 더불어 그 뒷받침을 제대로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시설투자도 예외는 아니다, 분당지역의 학교, 학원의 시설투자 이상으로 아이들의 특성에 맞도록 소그룹 모임이 가능한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시장통 같은 시끄럽고 번잡함 속에서 셀모임을 한다는 것은 형식적인 만남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없다.

1년에 2번 정도 있는 수련회도 마찬가지이다. 유일하게 아이들을 붙잡아 두고 세상적 가치관에서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이다,

청소년 시기 몇 년안에 끝장을 봐야 할 것이다.

그럴려면 모든 재정으로 감동과 기쁨, 영성을 배가 시켜야 할 것이다.

식단은 왠만한 호텔 뷔페식으로 하고 교사(목자)의 헌신은 천사와 같아야 하며

분위기는 섬김학교와 같이, 저녁 집회는 영성 축제와 같아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소문이 소문을 내고, 교회는 아이들로 넘쳐날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만한 목자와 목회자가 있다.

다만, 그런 비젼과 그것을 뒷받침 해줄 재정, 시설이 부족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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