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구촌)교회의 재도약을 위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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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40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중 하나는 고령화와 대형교회(메가 처치) 영향도 커 보입니다.

    대형교회는 급격한 성장과 함께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하며, 이는 지구촌교회가 분립해야 하는 이유와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대형교회의 문제점은 지구촌교회 문제점과 일치합니다.

    (1) 비대한 조직과 관료주의
    대형교회는 거대한 조직으로 인해 의사 결정 과정이 느려지고 관료주의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는 교회의 본질인 영적인 교류와 봉사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2) 목회자의 권위 집중
    대형교회에서는 목회자에게 과도한 권위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목회자의 윤리적 문제를 야기하거나 교회의 민주적인 운영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재정 문제
    대형교회는 막대한 재정을 운영해야 하므로 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윤리성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사회적 비난을 받는 사례도 종종 발생합니다.

    (4) 지역 사회와의 괴리
    대형교회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이 부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이는 교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5) 성장주의 신학
    대형교회는 경제적 성장 시기에 산업화와 함께 성장했으며, 목사들 대다수가 산업화와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성장주의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면 사회적, 물질적인 복도 주신다’는 기복사상이 교회를 세속화 시켰습니다.


    지구촌교회 분립의 필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동원 원로목사님는 지구촌교회를 4개 교회(수지·분당·경기대·구리 채플)로 분립하자는 방안을 제안하시며 "몸집이 큰 게 건강한 것이 아니다. 적절한 몸무게(규모)로 조정하고 관리하는 게 건강한 교회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교회 분립은 대형교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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