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빌려서 목회하되 담임목사가 2명인 교회


 

댓글

  1. 수지채플 증축 및 주차장 공사 관련 우려 정리해 봅니다.
    현재 490억 원 규모의 수지채플 증축 및 주차장 공사가 건축위원회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루머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우려 사항들이 있습니다.

    1. 사업 규모의 투명성 및 지지율 문제
    당초 미래준비위원회 건축분과에서 진행했던 설문조사 시 490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금액이 명시되었다면, 현재 47%의 응답자가 지지한다고 해도 실제로는 20% 이하로 지지율이 급감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이는 사업 규모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 부족과 그로 인한 의사 결정의 왜곡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2. 재원 마련 방안의 불확실성
    지난 2년 이상 '느헤미야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 헌금을 독려한 결과 약 130억 원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총 공사비 490억 원을 고려할 때, 나머지 360억 원에 대한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이 불확실하다는 우려가 큽니다.

    3. 미래 세대에게 전가될 재정 부담
    만약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연 4~5% 이상의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게 된다면, 매년 15억~2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이자 부담이 발생할 것입니다. 더불어 원금 상환까지 고려할 때, 연간 50억원 이상의 재정적 부담이 20~40대 다음 세대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것이라는 강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세대의 재정적 안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건물에 대한 과도한 집착
    막대한 재정 투입과 미래 세대에 대한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건물을 확장하려는 이유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총 공사비 490억원을 명시하고 다시한번 전교인 대상 설문조사를 요청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부족한 360억원은 대출을 통해 해결한다고요?
      이를 통해 이득을 볼사람들이 누구일까요?

      삭제
  2. 위 서울드림교회 영상을 4대 담임목사님이 꼭 보셨으면 하네요

    답글삭제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4대 담임목사 청빙에 대한 우려와 기대

지구촌교회 4대 담임목사님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