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계 지도자의 타락이 한국교회를 더 빨리 망친다

필자가 어려서부터 30년 넘게 다닌 교회를 부득이 떠나 지구촌교회로 오게된 계기는 이렇다.

교계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유명한 교회의 00목사의 운전기사가 상담하자고 내게 찾아왔다.

그리고 엄청난 비밀을 털어 놨는데, 운전할 때 뒷 좌석에서 다른 유명 목사와 전화 하거나, 함께 동승해서 나누는 대화들이 목사라면 해서는 안되는 극히 세상적인 생각이나 말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 운전기사는 매번 그 세상적인 말들을 듣고 너무 힘들어 해서 필자를 찾아온 것이다.

이후 그런 비목회자의 말과 행동을 듣다보니 다음주일 설교가 너무 가식적이고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다는 사실 때문에 교회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들은 말을 다 꺼내면 기독교 신앙을 가진 내 얼굴에 침 뺕는 꼴이 되기에 말할 수도 없다.

분명한 것은 말만하면 ~ 그 목사할정도로 교계 유명한 영적 지도자라고 생각하는 목회자들이다.

 지구촌교회 3대 담임 C목사는 교회내 갑질과 공금을 사적으로 사용하다가 사임 권고로 사직 처리되었다.

아마도 사표를 안냈다면 형사고발에 파면되었을 것이다.

3대 담임 C목사는 교회내 큰 행사(사역)가 있을 때마다 그 행사(사역)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자신이 주인공이 될수 있는가 ? 하는 것과 세상적으로 유명하게 되기 위하여 그 행사(사역)에 기자들을 얼마나 초청했는지가 더 관심이었다. 그래서, 돈을 주더라도 기자를 부르라고 했단다.

2024년 케냐 사역을 갔을 때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맡은 강의 마저 팽개치고 귀국하면서 제주도로 여행가겠다고 부목사에게 지시할 정도로 형편없는 목사였다.

그 성격에 어디가서 다시 목회 하든 당장은 그 성격을 드러내지 못하겠지만 조금만 교회가 성장하면 그 교회는 하나님과 성도의 교회가 아니라 C목사의 전유물 교회가 될 것이라 예상되니 안타까울 뿐이다.

어째든 이로 인하여 정치목사 정광훈이나, 손현보(세이브코리아),변승우, 김진홍 등이 대표적인 정치적인 이슈를 몰고온 목사들이다.

이들 때문에 한국교회는 더 빨리 (성장을 멈추고) 쇠퇴하기 시작하고 인구 감소와 시대 변화에 따른 복음 전파가 더 어려운 상황에서 불난 집에 부채질 한 격이 되어 버렸다.‘

이로 인하여 피해는 당연히 향후 한국교회를 짊어질 예비된 믿음의 자녀들과 새롭게 교회를 개척을 하며 목회를 해야 할 젊은 교역자들이다.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한국 교계의 영적 지도자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사이비교주와 같은 정치목사들과 거리를 두며 성도들에게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권면해야 하지만, 실제는 침묵하며, 은연중 동조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주님이 보시면 얼마나 안타까워 하실지 생각하면 당장 내일이라도 재림의 주님이 오시거나 종말이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

다행이 지구촌교회 4대 담임 김우준목사님은 당분간 몇년은 외부기관이나 교계모임 보다는 교회 내부 성도들과 설교, 목회에 전념하신다고 하니 매우 감사할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 지구촌교회 만큼은 항상 등불을 준비하고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있어 삯꾼(목사)과 영적인 목사님을 분별하여야 할 것이다.

【빌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여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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