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실제로 투자한다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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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이야기 유튜브 

팩트.체크 -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지난 5월 18일 주일 원로 이동원 목사님의 설교중에서 『온누리교회의 장/단점과 사랑의교회 장/단점을 보완하여 목회방침으로 지금의 지구촌교회 목회와 목양 모델을 만들게 되었으며 그리고, 지금 타 교회(모범된 교회)에서 사역하는 2명의 우리교회 출신의 부목사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그 교회와 비교하여 우리 지구촌교회가 가장 이상적인 교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일 설교와 연관도 없는 위와 같은 말씀을 왜 하셨을까요?  저는 원로 목사님을 매우 존경합니다. 우리 지구촌교회에 등록하면서 결정적인 이유는 이동원 원로목사님의 탁월하신 목회 철학과 비젼을 보고 자원하여 지구촌교회로 찾아왔었습니다. 65세에 은퇴하시면서 모든 것을 내려 놓으신 분이며 명 설교가이신 이동원 목사님을 여전히 지금도 존경하고 교회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위의 원로목사님의 말씀의 취지를 알기에 팩트 체크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평소의 설교라면 당연히 “아멘” 하고 순종할 것이지만, 지금은 교회개혁을 위하여 미래준비위원회가 있고, 그 분들이 제대로된 교회 시스템을 구비할 때까지는 어떤 누구의 영향력도 받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음성만 듣고 판단하기를 바라기에 객관적인 시각으로 팩트 체크를 하고자 합니다. 어느 사물이나 사건,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누구의 관점이냐에 따라 다르게 판단됩니다. 그것이 목회자냐, 아니면 평신도이냐 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100주년기념교회’의 재정 관리와 의결조직인 상임위원회(우리교회 목회지원회 역할)를 바라보는 관점만 봐도 이해가 됩니다. ■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부목사님(우리교회 출신)의 목회자 입장에서 우리 지구촌교회의 시스템과 상호 비교한다면  당연히 우리 지구촌교회가 더 나은 조직과 효율성을 발휘하리라 생각됩니다. 교회 재정을 비공개로 사용하므로 어떤 어려움도 없을 것이고, 의결조직인 목회지원회는 단촐한 12명으로 모든 것이 일사불란하게 의결되니 더할 나위도 없이 목회자 입장에서는 스마트해 보입니다. 그러나, 100주년기념교회는 재정이...

김우준 담임목사님께 성도가 제안 드립니다.

김우준 담임목사님께 성도가 제안 드립니다 . 저는 직장선교사로 30 여년을 헌신하고 퇴직한 마을장이자 장로입니다 . 직장에서는 동역자들과 함께 선교회원들을 영적 훈련을 시키며 , 퇴근 후에는 직원 가정 심방과 성경공부 및 상담을 하고 , 케냐와 중국으로 선교 회원들을 이끌고 단기선교를 다녀오는 등 직장 선교를 통하여 세상 속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지를 주님의 은혜로 경험하며 그 동안 살아왔습니다 . 특이나 , 요즘 젊은이들이 교회에서 비춰지는 믿음 좋은 신앙인처럼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직장 내에서 숨겨진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경우를 허다하게 바라보면서 교회의 양육과 훈련도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지도 가끔은 생각해 보곤 합니다 . 김우준 목사님의 삶의 여정 , 신앙의 성장 과정과 사역자로서의 모습을 바라 보면서 존경과 함께 평신도 동역자로서의 신뢰와 지구촌교회에서의 영적 리더로서의 주님의 인도하심을 무척 기대하며 담임목사님께 다음과 같이 성도로서 간곡히 목회 , 목양시 검토와 함께 건의를 드립니다 . 1. 교육부서 감액된 예산을 원상 회복시키고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바랍니다 . 예비비로 2025 년 하반기에 즉시 반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2. 해외 파송선교사님과 해외 동역교회 목사님 중 재정이 어려운 분들은 감액된 부분은 바로 증액시켜 주시고 , 필요한 부분을 2026 년에 반영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아울러 , 지구촌교회 부목사님의 급여나 기타 지원금을 동일하게 책정 하여 예산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직 ( 퇴직 ) 시 퇴직금 등 각종 지원금을 동일조건으로 지급 ( 자비량 선교사 , 인턴 선교사 등은 제외 ) 3. 최저 임금 수준으로 추락한 교역자의 급여를 생활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먼저 인상하시고 해마다 물가상승 분을 반영하여 인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 4. 목회지원회 구성을 현재 12 명에서 25 명으로 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봉사부서와 지구별 사역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꼭...

평신도 섬김이 센터 조직 개설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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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지원회를 효율적으로 개선을 제안합니다

미래준비위원회에서는 지난 4 월에 훌륭하신 4 대 담임목사님을 청빙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 수고하신 모든 미래준비위원회 위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이제 , 중요한 시스템 개선안도 지금까지 수고하시며 잘 준비하시고 계신 것 같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목회지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   새로 오시는 4 대 담임목사님의 사역에 도움을 드릴 뿐만 아니라 , 목회지원회 12 명으로 4 개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그 동안 매우 힘들고 어려운 사역을 하였습니다 .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 드리고자합니다 .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목회지원회내 4 개 상임위원회 문제점   1) 목회지원회 12 명을 각각 4 개 삼임위원회 구성으로 배치하다 보니      1 개 상임 위원회에 3 명의 목회지원회 위원을 배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러므로 3 명이 교회의 막중한 사역과 벌어진 문제 , 미래 사역의 방향 등을      고민하시고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 있었음은 사실입니다 .     ( 현안 문제에 국한하기 쉬움 , 미래지향적 목회지원회 역할 부족 )   2) 각 상임위원회 위원은 선량하고 믿음 좋으신 평신도 일뿐이지 해당 전 분야의     경험 많은 전문가는 전부 아니실 겁니다 .     결국 , 사역조정실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 사역부서의 도움을 받아야 결정할     문제가 있었습니다 . ( 관련 전문성 결여 ) 3) 각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이 대부분 직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매번 전체가 모여서                 심도있게 회의와 결정을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많았을 것입니다 . ...

조은교회 고별 감사 설교 (김우준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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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4대 담임목사님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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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된 목장교회의 Renewal 과 성도님의 일상의 삶에서 예수님의 제자삼는 사역에 매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그 동안 교회 봉사와 사역을 하면서 불편한 사항과 보완해야 할 사항을 아래 댓글로 나눠 주시면 추후 목회지원회와 김우준 목사님께 성도 여러분의 요청 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4대 담임목사 청빙에 대한 우려와 기대

교회 미래준비위윈회 게시판과 본 블로그에 댓글 을 올린 분의 내용을 보니 우려와 기대하는 글을 보게 됩니다만 , 주일 예배시 김우준 목사님이 4 대 담임목사님으로 청빙되었다는 광고를 듣고 나서 주일 오후 내내 조은교회 검색과 목사님에 대한 설교 몇편을 찾아 봤습니다 . 제가 감히 목사님과 설교에 대하여 평가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느낌 정도는 글로 나눠도 무리 없을 것 같아서 몇 자 적어 봅니다 . 우선 설교 스타일은 분당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님을 떠 올리게 됩니다 . 가장 어설픈 설교가 책상에 앉아서 기도하고 레포트 한 장 쓰듯 설교문을 작성하고 읽는 초급수준의 설교자가 있다면 반대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의 경우는 하나님이 교회에 말씀하시는 것을 경험과 함께 나누거나 , 때로는 설교자 자신을 포함하여 성도 모두를 각성하고 회개토록 말씀을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우준 목사님은 강해 설교를 하되 , 마지막에는 적용 부분을 강조하는 것으로 봐서는 기본적으로 교회내 성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그것에 초점을 맞춰서 설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바람직하다 생각됩니다 . 또한 ① 복음 ② 일상 ③ 전도를 목회 중심으로 잡으셨다면 그것은 『 탁월하다 』 생각됩니다 . 다만 , 일부 성도들이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왜? 하필 2~4 대 청빙목사님이 전부 미국의 목사님인가 ?  우리교회 자체내 부목사님 중에서는 정말 후보자가 없었는가 ?   또한 , 타교회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우려되는 교회마다 연쇄적인 담임목사 청빙 대상자 찾기의 문제점과 국내외 부목사님 중에서 선정은 왜 하지 못했는가 ? 에 대하여 묻고 싶습니다 . 그리고 , 이럴 수밖에 없었던 과정이나 해명없이 통보식 진행은 폐쇄적인 구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청빙 목사님이 선정 되었더라도 『 4 대 담임목사 선정과 시스템개선 등 설명회 』 정도로 광고하고 임시제직회를 통해 그동안 미래준비위원회에서 고민하고 수고하며 진행한 ① 담임목사 청빙 건...

정말 예수님 한분만으로 충분한가? 김우준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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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목사님의 간증[불치병] 포함 설교

4대 담임목사로 김우준 목사님으로 청빙

25년 4월 13일 주일 교회 중요사항이 예배중에 안내되었습니다.  4대 청빙 관련 후보자가 <토렌스 조은교회 김우준 목사님>으로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4/20(주일) 오후 6시에 임시사무총회 진행된다고 합니다. 김우준 목사님 참고자료 펀글입니다 https://naver.me/IGJjZtjc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 목사는 “모두가 제자 되어 모두를 제자 삼는 교회”라는 교회비전을 소개하고 “저의 비전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 탁월한 메시지 딜리버리를 보여준 김 목사는 사도행전 초대교회와 다른 오늘날 교회의 현상을 점검하고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리고 복음, 일상, 그리고 전도라는 3가지 키워드 사역에 집중하여 모두가 제자가 되고 또 모두를 제자 삼는 교회로 담당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다음은 김우준 목사의 발표내용이다. 저는 사도행전을 읽을 때마다 좌절감을 느꼈다. 사도행전의 교회를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자마자 최우선적으로 한 것이 돈과 재물이라는 우상을 불태워 버리는 것이었다. 나의 재산을 나의 것이라고 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다 나누어 줬다. 매일 모이기를 힘쓰고, 어찌나 서로를 사랑하고 섬겼던지 모든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로부터 2천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 지나가고 현대교회에 와서는 우리가 칭송을 받기는커녕 비난의 손가락질을 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인 수준이 돼버렸다. 우상을 불태워 버리기보다는 우상에 휩쓸려 내려가고 있지는 않은지, 세상을 변화시켜 버리기보다는 세상에 의해서 변질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주소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수백 수천 번도 더 자문하여 보았다. 우리가 어쩌다 그렇게 되었을까? 초대교회 성도들과 현대교회 성도들은 똑같은 복음을 듣고 같이 예수님 믿는데, 왜 그들의 삶에는 그런 놀라운 변화가 있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 지평을 뒤흔들어 버렸지만 왜 우리는 세계를 변화시키기는커녕 지역사회도 바꾸지 못할까? 우리...